하위권이 포진한 7주차 마지막날일도 예외는 아니었다. 1라운드에서 세 경기를 제외하고 매진 사례가 이어졌던 롤파크는 2라운드에서는 연일 만석이다.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2라운드가 7주차까지 스물 다섯 경기 모두를 매진시켰다.
31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LCK 2라운드 한화생명-광동, 농심-브리온의 경기가 398석의 일반석 좌석을 모두 판매했다.
이로써 지난 15일 리브 샌박-한화생명전으로 시작했던 2라운드는 7주차 마지막 경기였던 시즌 70번째 경기까지 연달아 25경기를 전석 매진의 기염을 토했다.
지난 달 광동과 한화생명의 개막전으로 시작된 LCK 서머 1라운드는 월 30일 한화생명-브리온, 7월 7일 한화생명-리브 샌박, 7월 15일 브리온-농심전까지 불과 세 경기를 제외한 42경기를 매진시켰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