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블록체인 기술 기반 캐주얼 슈팅 게임 ‘골든 브로스’를 한국, 중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출시했다.
29일 넷마블은 캐주얼 슈팅 게임 ‘골든 브로스’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서비스 대상 지역의 모든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하여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골든 브로스’는 넷마블에프앤씨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기술 기반 캐주얼 슈팅 게임으로, 쉽고 간결한 게임성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각 플레이어들은 3대3 실시간 PVP 전투가 펼쳐지는 전장 속에서 파밍, 성장, 거점 확보, 은신, 궁극기 활용 등 역동적인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제니퍼’, ‘슈가슈가’, ‘레이디썬더’, ‘마가렛’ 등이 착용 가능한 신규 코스튬 9종을 추가하고, 가입 출석부, 장비 미션 및 장비 시스템, 오늘의 시스템, 콜렉션 카드 시스템 등 신규 기능을 오픈했다.
한편, 기존 얼리 액세스에서 획득한 eGBP는 ‘레드 가젯’ 포인트로 자동 전환되며, 해당 포인트는 GBC로 스왑 가능하다. GBC는 넷마블에프앤씨 생태계의 기축 통화인 큐브(CUBE)와 교환할 수 있는 게임 토큰이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