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제주스(25, 아스날)의 대활약에 미켈 아르테타 아스날 감독이 웃고 있다.
아스날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홈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프리시즌 에미레이츠컵에서 세비야를 6-0으로 대파했다. 아스날은 프리시즌 5승 무패행진을 달렸다.
제주스는 해트트릭을 폭발시키며 대승에 기여했다. 제주스는 아스날 입단 후 뛴 프리시즌 5경기 중 4경기서 득점에 성공했고, 총 7골을 터트리며 엄청난 폭발력을 과시하고 있다.
경기 후 아르테타 감독은 제주스의 활약에 대해 “이적시장에서 제주스를 원할 때부터 우리의 부족한 점을 메워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싶었다. 우리가 해낸 것에 대해 기쁘다”며 만족했다.
아르테타는 외데가르드에게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외데가르드는 팀에 헌신하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 그가 자랑스럽다. 그는 더 높은 수준으로 나아가려는 야망을 보여줬다. 그는 노르웨이 대표팀의 주장이다. 그를 데려온 것은 옳은 결정”이라고 지지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