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이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2022년 제38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 빙상 종목을 개최한다.
교보생명컵 빙상 종목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1일부터 2일까지 피겨 종목이, 4일부터 5일까지 각 쇼트트랙 경기가 각 이틀간 진행된다.
교보생명이 주최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3년만에 다시 개최되며, 600여 명이 넘는 유치부와 초등부 빙상 꿈나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피겨 종목은 급수, 성별, 학년별로 조를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며, 쇼트트랙 종목은 등록선수와 비등록선수를 나누어 세부종목별 경기를 진행한다.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는 체육 꿈나무 육성과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지난 1985년 처음 개최된 이래 38회째를 맞이하는 꿈나무들의 종합체육대회로 매년 빙상·육상·수영·체조·유도·탁구·테니스 등 7개 종목에 4,0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한다. /fineko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