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 첫 홈경기서 해트트릭 대폭발’ 아스날, 세비야에 6-0 대승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7.30 22: 40

가브리엘 제주스(25, 아스날)가 아스날의 복덩이로 떠올랐다.
아스날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홈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프리시즌 에미레이츠컵에서 세비야를 6-0으로 대파했다. 아스날은 프리시즌 5승 무패행진을 달렸다.
제주스는 해트트릭을 폭발시키며 대승에 기여했다. 제주스는 아스날 입단 후 뛴 프리시즌 5경기 중 4경기서 득점에 성공했고, 총 7골을 터트리며 엄청난 폭발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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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은 전반 10분 만에 부카요 사카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때부터 제주스 쇼가 시작됐다. 그는 전반 13분과 15분 연속골을 뽑았다. 4분 뒤 사카까지 추가골을 넣었다. 아스날이 전반 19분 만에 무려 네 골을 뽑아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제주스는 후반 32분 세 번째 골까지 넣어 해트트릭을 완성한 뒤 교체됐다. 사카 대신 교체로 들어간 에디 은케디아가 후반 43분 마무리골을 넣어 이날의 대미를 장식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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