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퍼즐 대표 게임 '애니팡4', 25개월 만에 퍼즐 3000개 돌파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2.07.30 12: 32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4'가 서비스 2년 1개월만에 퍼즐 스테이지 3000개 돌파를 기념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애니팡4'의 퍼즐 스테이지 3000개 돌파는 2020년 6월 출시 이래 2년여 만에 달성한 것으로 개발 노하우와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해 2주 마다 신규 스테이지를 업데이트해 온 결과다. ‘애니팡 프렌즈’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54개 에피소드에서 56종의 장애물, 특수 블록을 선보인 3000개 스테이지는 이달부터 신설 개수를 확대하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업데이트된 55번째 에피소드를 통해 위메이드플레이는 3050번까지의 50개 신규 퍼즐과 3000 퍼즐 스테이지 돌파를 기념하는 원화를 공개했다. 숫자 3000과 폭죽이 터지는 밤하늘 아래 루시, 핑키, 아리, 블루의 축하 파티를 그린 이번 원화는 퍼즐판에서 선보일 새로운 특수 블록 '폭죽 뭉치'의 배경으로 소개됐다. 원화를 통해 소개된 ‘폭죽 뭉치’는 퍼즐판에서도 심지 점화, 발사, 폭발 등 폭죽의 모습을 구현한 특수 블록으로 등장한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4’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함께 어울리는 '소셜 스퀘어' 업데이트도 이어가고 있다. ‘애니팡4’ 개발팀은 지난 달 선보인 OX 퀴즈에 이은 신규 업데이트로 아이템 거래 장터 '순무 마켓’을 개설했다. ‘순무 마켓’은 이용자들이 필요한 아이템들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장터로 필요한 게임 재화나 아이템을 수급하며 다른 이용자들과 교류하는 소셜 플레이의재미를 전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위메이드플레이 이진혁 팀장은 "이용자가 단독으로 즐기는 퍼즐 플레이와 함께 교류, 경쟁, 협업을 담아낸 다양한 소셜 플레이로 ‘애니팡4’만의 재미를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애니팡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단기간 3000 스테이지 돌파 등 기록을 써가고 있는 ‘애니팡4’는 연내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P&E 장르의 ‘애니팡 매치’로 해외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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