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E, ‘주포’ 까데나시 앞세워 김포 상대 2연승 도전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2.07.30 09: 12

서울 이랜드FC가 김포FC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8월 1일 오후 7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김포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2'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3월 12일 열린 두 팀의 첫 번째 맞대결 0-2로 끌려가던 이랜드는 경기 종료 15분을 남기고 이성윤, 아센호의 연속 골로 극적인 동점을 기록했으며 5월 17일 맞붙은 두 번째 경기에서는 상대 퇴장 유도 및 까데나시, 김인성, 김선민의 득점으로 3-1 대승을 거두며 이번 시즌 1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번 시즌 김포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한 바 있는 ’주포’ 까데나시는 아르헨티나에서 휴가차 가족이 한국에 방문한 후 치른 최근 2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통해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번 김포전이 까데나시 가족이 출국하기 전 마지막 경기인 만큼 가족의 힘을 받아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30라운드 김포전 경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구단 전화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ccos23@osen.co.kr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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