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히트2’, 사전 캐릭터 선점 7시간 만에 35개 서버 마감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2.07.29 18: 39

준비된 35개 서버가 7시간 만에 마감됐다. 국내 500만 유저가 열광했던 모바일게임 ‘히트(HIT)’를 잇는 정식 넘버링 타이틀 ‘히트2’가 캐릭터 선점 이벤트 개시 당일, 준비된 서버가 모두 마감되면서 게임에 대한 열띤 관심을 입증했다.
넥슨은 29일 신작 MMORPG ‘히트2(HIT2)’의 사전 캐릭터 선점 대상 서버 35개가 조기 마감돼 수용인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12시부터 ‘히트2’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된 사전 선점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오픈 7시간 30분 만에 준비된 모든 서버에 캐릭터 생성이 제한됐다.

넥슨 제공.

이에 넥슨은 발 빠르게 기존 서버별 수용인원을 확대하고 새롭게 서버 5개를 추가 오픈해 총 40개 서버 대상으로 이벤트를 다시 시작했다. 아직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들도 ‘히트2’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다.
8월 25일 국내 서비스에 본격 돌입하는 모바일·PC 기반 대형 MMORPG ‘히트2’는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키키의 모험가 지원 상자’와 ‘축복받은 모험가의 목걸이’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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