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기대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모바일 버전에 이어 PC 플레이 빌드 다운로드가 가능해졌다.
넷마블은 29일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모바일 버전으로 지난 28일 오전 11시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등에 출시한데 이어 29일부터 PC 버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PC 버전은 PC 플레이를 원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기본 조작 플레이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모바일 계정과 연동이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공식 사이트를 통해 PC버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지난 27일 출시 전 사전다운로드 시작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출시 당일 7시간만에 양대마켓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출시 후 하루도 안돼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에서도 1위를 달성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원작의 특성을 가장 극대화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이 게임은 이용자에게 세븐나이츠 영웅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전략적인 게임성을 계승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가장 큰 차별점은 ‘프리 클래스’에 있다. 사용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결정되며,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다. 영웅 변신 후에는 해당 영웅의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무기와 스킬 간의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