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0, 토트넘)의 단짝 해리 케인(29, 토트넘)이 29번째 생일을 맞았다.
케인은 2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생일축하에 답례 메시지를 남겼다. 케인은 “오늘(영국시간 7월 28일) 생일축하를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주말에 가족, 친구들과 축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기뻐했다.
사진 속에서 케인은 눈을 가리고 막대기로 박을 터트리는 멕시코 풍습인 ‘피냐타’를 하고 있다. 케인은 "피냐타를 해봤는데 몇 번 헛바퀴를 돌았다. 보는 것보다 쉽지 않았다”며 웃었다.
카일 워커 등 동료들도 케인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케인은 30일 손흥민과 함께 AS로마를 상대로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