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미라클' 두산을 위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2.07.28 15: 46

2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 새 외국인투수 브랜든 와델은 지난 13일 총액 23만달러(약 3억원)에 ‘190만달러(약 25억원) MVP’ 미란다의 대체 외국인투수로 두산과 계약했다.
202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브랜든은 2시즌 통산 11경기 1패 평균자책점 5.68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49경기(85선발) 34승 31패 13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4.02이며, 올 시즌에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트리플A 멤피스 레드버즈에서 23경기 2승 1패 3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했다.

브랜든은 이날 불펜피칭을 시작으로 30일 퓨처스리그 경기를 거쳐 내달 4일 잠실 삼성전에서 데뷔할 예정이다.
브랜든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2.07.28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