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을 6위로 이끈 대타 김인태의 값진 한방이었다.
두산 베어스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0차전에서 6-5로 승리했다. 두산은 2연승을 달리며 롯데를 제치고 6위로 도약했다. 시즌 38승 2무 48패. 반면 5연패 수렁에 빠진 롯데는 38승 3무 49패 7위로 떨어졌다.
9회초 2사 1,2루에서 롯데 황성빈이 2루땅볼에 1루에서 세이프되고 2루주자 장두성이 홈을 훔치며 동점이 되자 더그아웃의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하지만 비디오판독 결과 1루 아웃이 되며 경기는 종료. 2022.07.27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