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KT는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4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박병호는 9회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시즌 30호 홈런.
9회말 2사 1루 상황 노 스트라이크 3볼 상황에서 끝내기 중월 투런포를 쏘아올린 KT 박병호가 동료들의 환영을 받으며 홈을 밟고 있다. 2022.07.27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