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같은 끝내기 홈런으로 물세례 받는 박병호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2.07.27 22: 04

KT 위즈가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KT는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4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박병호는 9회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시즌 30호 홈런.
9회말 2사 1루 상황 노 스트라이크 3볼 상황에서 끝내기 중월 투런포를 쏘아올린 KT 박병호가 홈을 밟으며 동료들의 물세례를 받고 있다. 2022.07.27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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