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새용병 브랜든,'약혼녀와 함께 두산 새 유니폼 입고'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2.07.27 16: 28

두산 베어스 새 외국인 투수 브랜든 와델이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해 MVP 아리엘 미란다 대체 외국인 투수 와델은 총액 23만 달러(연봉 20만 달러, 인센티브 3만 달러)에 두산과 계약했다.
와델은 신장 190cm, 체중 81kg의 다부진 체격 조건을 지닌 좌완이다. 2015년 미국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은 뒤 2020년 빅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1경기 1패 평균자책점 5.68, 마이너리그에서는 149경기 34승 31패 13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4.02.

그리고 그는 올 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트리플A 멤피스 레드버즈에서 뛰었으며 23경기 2승 1패 3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3.30 기록했다.
브랜든이 약혼녀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7.27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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