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딱지치기 왕은 누구? 한국문화 체험에 나선 토트넘 선수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7.27 16: 17

토트넘 선수들이 한복을 입고 한국문화 체험에 나섰다.
토트넘은 지난 11일 내한해 팀K리그, 세비야와 두 차례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 뒤 17일 영국으로 출국했다. 해리 케인 등 손흥민의 동료들이 한국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흥민은 선수단에게 한우를 대접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내한기간 중 한국문화 체험에 나선 선수들도 있었다. 브라이언 힐, 다빈손 산체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세 명은 북촌한옥마을을 방문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스타로 떠오른 신지연과 양예원이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사회자로 나섰다.

한복을 입은 선수들은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한국전통놀이를 즐겼다. 제기차기 왕은 힐이 차지했다. 오징어게임을 통해 세계적인 놀이가 된 딱지치기는 산체스가 1등이 됐다. 즐거운 시간을 가진 선수들은 한국의 전통차를 마시면서 기념촬영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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