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에너지가 그 어느 때보다 자기 개발을 위한 운동과 액티비티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MZ세대에 집중하고 있다.
MZ세대 사이에서는 자신의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고, 다양한 스포츠와 액티비티 경험을 온라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표현하는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
이 때문에 몇 년 전만 해도 마니아들이 자주 즐기는 스케이트보드나 서핑이었지만 SNS에 #보드, #서핑을 검색하면 수십 수백만개의 게시물이 업로드될 정도로 대중화된 모습이다. MZ세대 사이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스포츠를 알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스케이트보드와 서핑 등을 포함한 스포츠들이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다시 돌아온 서머 엑스게임 2022와 몬스터 에너지
엑스게임(X-Games)은 오토바이, 스케이트보드 등 익스트림 스포츠 경기를 말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 케이블 채널 ESPN에서 방송하는 연례 익스트림 스포츠 행사로 1995년 처음 개최돼 인기를 누렸다. 몬스터 에너지는 2014년부터 엑스게임 대회의 공식 에너지 드링크 파트너이며, 전 세계의 스케이트보드, BMX, 모터크로스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서머 엑스게임 2022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비공개로 열렸다. 올해 대회에는 14개국의 110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많은 메달리스트들이 올해 엑스게임 하이라이트인 스케이트보드 리얼 스트리트 베스트 트릭 첫 대회를 위해 모여들었다.
처음 진행된 스케이트보드 리얼 스트리트 베스트 트릭 대회는 비디오 스트리밍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세계 최고 스케이트 선수들이 30분 동안 잼 세션을 장식했다. 또한 도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하이사 레아우와 엑스게임 2019 금메달리스트이자 다섯번의 엑스게임 메달 수상경력에 빛나는 니시무라 아오리가 만나 엄청난 기대 속에 여성 스트리트 스케이트보드 결승이 진행됐다.
▲몬스터 에너지의 루키 서퍼, 베티루 사쿠라 존슨
몬스터 에너지는 수많은 서퍼들도 후원하고 있다.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신인 서퍼 베티루 사쿠라 존슨은 2022 파이프라인에서 열린 챔피언십 투어에서 최초 풀랭스 여성 대회 세계 챔피언이다. 그는 주저하지 않고 자신 있게 챔피언십 투어에 참가한 것을 본인의 우승 비결이라고 말한다. 몬스터 에너지와 함께 올해 서핑 대회에서 많이 배우고 새로운 것을 경험할 준비를 마쳤다. 그는 서핑 그 자체를 즐기고 여성 서핑에 대한 사랑을 전 세계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다.
▲몬스터 에너지 선수들이 휩쓴 2022 모터크로스 챔피언십
지난 17일 진행된 2022 루카스 오일 아마 프로 모터크로스 챔피언십의 7 라운드, 프리미어 450 클래스에서 몬스터 에너지의 엘리 토마, 체이스 섹스턴, 제이슨 엔더슨이 각각 1위, 2위, 3위를 차지해 시상대를 휩쓸었다.
스타 레이서 엘리 토마는 처음으로 참가한 2010 루카스 오일 프로 모터크로스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한 최초의 선수이다. 체이스 섹스턴은 나이를 뛰어넘는 자신감과 성숙함으로 2019년과 2020년 아마 슈퍼크로스 250 이스트 챔피언십을 연속해서 우승했다. 섹스턴은 2021년 자신의 첫 450 슈퍼크로스 시즌에서 엄청난 경쟁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