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론칭을 앞두고 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예사롭지 않다. 라인게임즈가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선단명(닉네임) 선점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서버를 증설하기로 결정했다.
27일 라인게임즈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선단명 선점 이벤트 시작 하루 만에 서버를 추가로 증설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선단명 선점을 시작한 라인게임즈는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서버 4개를 긴급 증설했다.
서버 내 독점적인 선단명(닉네임)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 선단명&서버 선점 이벤트는 오는 8월 16일까지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실시된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대항해시대’ 시리즈 발매 30주년 기념 타이틀이다.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이며, 모바일 (AOS, iOS)과 PC(FLOOR) 플랫폼을 통해 올 3분기 국내 론칭 예정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대한 게임 이용자 분들의 큰 호응과 관심에 감사 드린다”며 “그랜드 론칭부터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