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지난 한국 투어 도중 일부 선수들이 북촌 한옥마을을 찾아 한국 문화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한국 SNS 채널을 통해 크리스티안 로메로, 브라이언 힐, 다빈손 산체스가 북촌 한옥마을을 찾아 한복을 입어보고 차를 마시는 체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는 토트넘 선수단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인 지난 12일 공개한 사진에 대한 영상이다. 3분 25초짜리 이 영상에는 선수들이 제기차기, 딱지치기를 하는 등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담겼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선수단은 프리시즌 훈련을 위해 한국을 찾은 만큼, 관광 시간을 많이 갖지는 못했다. 하지만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많은 한국 팬들과 교감을 나눴다. 두 차례 오픈 트레이닝 시간을 가졌고 훈련 후에는 사인회까지 진행했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