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최악투에 고개 떨군 롯데 김진욱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2.07.26 21: 39

두산이 모처럼 투타 안정을 앞세워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두산 베어스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9차전에서 6-1로 승리했다.
두산은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2연패에서 탈출하며 6위 롯데를 0.5경기 차 턱밑 추격했다. 시즌 37승 2무 48패 7위. 반면 4연패에 빠진 롯데는 38승 3무 48패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롯데 선발 김진욱이 팬들에게 인사한 뒤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2022.07.26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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