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가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에게 3주 간 선단명(닉네임)을 선점할 수 있도록 했다.
26일 라인게임즈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선단명 생성 및 서버 선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대항해시대’ 시리즈 발매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이다.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이며, 올 3분기 모바일 (AOS, iOS)과 PC(FLOOR) 플랫폼을 통해 국내 론칭 예정이다.
선단명은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사용할 이용자의 닉네임을 뜻한다. 이를 미리 선점하면 게임 출시부터 이용자 계정이 속해 있는 서버 내에서 해당 선단명을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서버는 게임 특성을 반영해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등 대양의 이름으로 구성됐다.
한편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국내 론칭을 앞두고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중이다. ‘사전예약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대항해시대 오리진 플로어(FLOO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한정 아이템을 포함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이 혜택으로 제공된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