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안산, 선수 출신 이종걸 대표이사 취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2.07.26 11: 27

안산 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안산시장)에 이종걸(60) 제 4대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이종걸 대표이사는 명지대학교 축구선수 출신으로 안산시축구연합회와 안산시체육회 자문위원, 안산시 청소년수련관 이사, 안산 상록경찰서 인권위원 사무총장, 안산시축구협회 회장 등을 겸임했다. 2018년부터 약 두 시즌 동안 안산그리너스FC 단장으로 활약했다.
구단주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종걸 대표이사를 축구 및 프로스포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프로축구 실무에 밝아 구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진]안산 그리너스 제공

이 신임 대표이사는 "안산그리너스FC의 대표이사로 다시 축구계로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쌓아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안산그리너스FC가 활기차고 건강한 구단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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