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최영준(31)이 6월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무고사의 슈팅을 막아낸 최영준이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은 매월 K리그1 경기에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플레이를 펼치거나, ▲이색적인 골 세리머니를 통해 팬들을 열광하게 한 선수를 조명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신설됐다.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은 두 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하며, 수상자에게는 퍼포먼스 캐릭터와 이미지가 맞는 휴테크 플래그십 안마의자 카이 제품을 선정하여 제공한다.
6월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 후보에는 제주유나이티드 최영준과 인천유나이티드 김동헌이 올랐다.
제주 최영준은 지난달 18일 열린 16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인천 무고사의 슈팅을 막기 위해 몸을 날리는 허슬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인천 김동헌은 지난달 22일 열린 17라운드 강원FC전에서 전반 45분 강원 황문기의 왼발 논스톱 슈팅을 손을 뻗어 쳐내는 놀라운 순발력을 보여주었다.
팬 투표 결과 총 13,256표 중 최영준이 8,321표(62.7%)를 받아 김동헌의 4,935표(37.3%)를 꺾고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을 수상하게 됐다.
부상으로는 최영준이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와 퍼포먼스를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카이 ELS7 아트모션 안마의자가 제공된다. 카이 ELS7 아트모션 안마의자는 휴테크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신체 부위별 마사지 시스템(HBLS), 에어 3D 아트모션, 근육 깊숙한 곳까지 전달되는 음파진동 마사지 시스템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최영준의 시상식 및 기념 촬영은 8월 2일 열리는 제주의 26라운드 홈경기에서 진행된다. 이밖에도 연맹과 휴테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수상자 공식 인터뷰 및 비하인드 스토리 등 추가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reccos23@osen.co.kr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