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그린베이 램포 필드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프리시즌 친선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맨시티의 승리는 엘링 홀란드가 이끌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홀란드는 잭 그릴리쉬, 리야드 마레즈와 맨시티의 공격을 이끌었다.
홀란드는 킥오프 12분만에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뽑아냈다. 케빈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은 그릴리쉬가 페널티 박스 안쪽으로 공을 찔렀고 쇄도하던 홀란드가 미끄러지며 골문 안으로 밀어넣었다.
미국에서 프리시즌 투어를 마친 홀란드는 영국으로 복귀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몸을 아끼는 모습을 노출했다.
더 선은 26일 "맨시티의 새로운 슈퍼스타 홀란드가 햄버거 가게를 지나친 뒤 카레 식당으로 향했다"면서 "그는 오버사이즈 후드티와 검은색 모자를 착용하고 식당으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홀란드는 맨시티 입단 후 바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미국에서는 입단 신고식도 펼쳤다. 엔리케 이글레시아스의 히어로를 신소식에 불렀고 새로운 동료들 앞에서 춤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