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주고 메시 훈련 보러 가자” PSG 오픈트레이닝에 일본팬 2만명 가까이 몰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7.25 10: 10

일본에서 PSG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일본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PSG는 20일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2-1로 이겼고 23일 우라와 레즈에 3-0 완승을 거뒀다. PSG는 25일 감바 오사카와 일본투어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PSG는 24일 경기가 열리는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에서 오픈트레이닝을 실시했다. 고교생 이하가 2000엔(약 1만 9천 원), 성인이 4500엔(약 4만 3천 원)짜리 입장권을 구매해야만 구경할 수 있었다. 여기에 1만 7916명의 일본 관중이 몰려 PSG의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스타군단은 패스를 연습하고 공격 패턴 등을 점검했다. 하지만 일본의 고온다습한 날씨에 피로도가 쌓인 PSG 선수단은 당초 예정된 훈련시간 120분을 채우지 않고 65분 만에 훈련을 마쳤다고 한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