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원하는 웨스트햄, 공격수 지안루카 스카마카와 계약 근접

웨스트햄이 황의조(30, 보르도) 외의 다른 공격수 영입에 근접했다.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햄이 이탈리아 세리에A 사수올로의 공격수 지안루카 스카마카(23, 사수올로)의 영입을 앞두고 있다. 웨스트햄이 사수올로에게 문의한 이적료는 3050만 파운드(약 481억 원)다. 사수올로는 4300만 파운드(약 678억 원)를 원해 차이가 컸다.

‘코리에 델로 스포트’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웨스트햄과 사수올로 두 구단이 스카마카의 이적료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큰 문제만 없다면 조만간 이적이 성사될 분위기다.

공격수 보강이 절실한 웨스트햄은 황의조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웨스트햄이 스카마카 영입 후에도 계속해서 황의조 영입을 시도할지 지켜봐야 한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