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수비수’ 김민재(26)가 공식적으로 나폴리 입단을 앞두고 있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25일 “김민재가 나폴리 입단에 한걸음만 남겼다. 김민재가 나폴리 구단과 세부내용까지 합의했고 이제 공식적으로 나폴리 선수가 됐다”고 보도했다.
당초 김민재 영입을 두고 토트넘, 에버튼, 렌 등이 경합을 벌였지만 결국 승자는 나폴리가 됐다. 토트넘은 김민재에게 관심은 있었지만 공식적으로 영입제안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나폴리에 도착해 메디컬테스트와 계약서 서명만 남겨둔 상황으로 알려졌다. 나폴리는 조만간 김민재의 공식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