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새로운 미션이 주어졌다. 바로 UCL이다.
더 선은 24일(이하 한국시간) "텐 하흐 감독이 맨유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안긴다면 300만 파운드(47억 원)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6위에 올라 다음 시즌 UCL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유로파리그에 나서지만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특히 팀의 핵심이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유의 UCL 출전 불가로 인해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따라서 일단 UCL 출전이 가능하도록 팀을 변화시켜야 한다.
현재 텐 하흐 감독은 맨유에서 900만 파운드(141억 원)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보너스를 통해 급여가 더 늘어날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맨유를 UCL로 이끄는 것이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