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통해 많이 배웠다".
일본과 중국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중국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으로 이번 대회 중국 대표팀을 이끌고 참가한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감독은 경기 후 "한국전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수비 조직을 다지는데 많은 신경을 썼다. 오늘처럼 경기를 펼친다면 분명 더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다. 치열한 경기를 펼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1무 1패를 기록하며 3위에 오른 얀코비치 감독은 "홍콩과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체력 회복을 잘 해서 좋은 결과 얻겠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