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때문에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팀을 떠나게 됐다.
타임즈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호날두 영입에 나섰다. 그 결과 앙투안 그리즈만이 밀려나게 됐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프리시즌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서지 못하는 현실을 인정할 수 없는 호날두는 새 도전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호날두는 현재 맨유의 프리시즌 투어에 나서지 않고 있다.
치열하게 이적을 준비하는 호날두에 대해 타임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주 PSG를 포함한 잠재적 영입 팀들에 그리즈만 이적에 대해 문의했다"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