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가 이장관 감독 부임 후에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전남은 2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 2022 28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원정경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전남은 12경기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경기 초반 전남은 치열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성과는 없었다. 부산도 홈에서 반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다.
후반서도 경기 양상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헛심 공방만 이어졌다. 전남은 후반 44분 김태현이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였지만 부산 골키퍼 황병근 선방에 막혔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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