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이 아니라 아름다움을 갖기 위해서다".
마르카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가 보톡스 주사를 맞는 부위는 얼굴뿐만이 아니다"라며 "호날두는 영원한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치료를 받았다. 그의 완벽한 몸매는 식단과 운동도 있지만 다양한 의료 시술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호날두가 성형수술 중독인 건 이제 비밀이 아니다"라며 "그는 보톡스에 빠졌다. 얼굴과 몸을 가리지 않고 자주 보톡스를 맞는다"고 강조했다.
특히 마르카는 스페인 매체를 인용해 "호날두는 최근 성기에 보톡스를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보톡스는 성기의 두께를 1~2.3㎝ 증가시킬 목적으로 주사한다고 밝혔다. 효과는 18개월에서 최대 24개월까지 지속되지만 보장된 건 아니라고 설명했다. 특히 꿰맬 필요가 없어 많은 성인영화 배우들이 이용하는 시술이라며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반대 의견이 나왔다. 마르카는 23일 "전문의에 따르면 호날두가 받은 시술은 성기 두께 증가의 목적이 아니다. 다만 보톡스를 맞은 이유는 2가지 중 하나"라면서 "음낭에 보톡스를 넣어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고환이 상대적으로 더 커보인다. 성기가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만드는 시술이다. 다른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르카는 "1년에 2차례 주사를 맞아야 한다. 또 성기 확장을 위해서는 주사 시술로는 불가능하다. 무조건 수술을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