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해외 이적 관련 대표팀 소집 해제...대체 발탁 X [공식발표]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2.07.24 10: 54

황인범(26, 서울)이 이적과 관련해 소집 해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황인범은 본인의 해외 이적과 관련해 코칭스태프와 논의 후 24일 소집 해제, 한국으로 귀국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림피아코스가 아우크스부르크, 로리앙의 영입 대상에도 올라있는 황인범과의 계약을 앞두고 있다"라고 알렸다.

황인범의 행선지는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협회는 "소집 해제된 황인범의 대체 발탁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중국을 3-0으로 제압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24일 오후 4시 홍콩과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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