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유)를 영입할까.
‘더선’은 2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호날두를 영입하길 원한다. 자금마련을 위해 앙트안 그리즈만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호날두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타임즈’에 따르면 ATM이 PSG에 그리즈만 영입을 제안했지만 거절을 당했다고 한다. 주급 36만 파운드(약 5억 6757만 원)를 받는 호날두는 주급을 30% 가량 삭감하는 안도 받아들일 용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엔리케 세레조 ATM 회장은 22일 호날두 영입설에 대해 “쉽게 대답하자면 우리는 이미 아름다운 선수단을 갖고 있다. 환상적인 감독과 훌륭한 선수들이 있다. 우리는 이미 모든 것을 가졌는데 더 무엇을 원하겠나?”라며 소문을 부인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