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완, '잠실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2.07.23 08: 25

배우 박세완이 잠실구장 마운드에 올랐다.
박세완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SSG 추신수의 등뒤로 향하는 시구에 깜짝 놀란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밝은 표정과 미소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2016년 KBS 드라마 스페셜 – 빨간 선생님으로 데뷔한 박세완은 2018년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2019년 MBC 연기대상 여자 우수연기상을 받는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왓챠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종병기 앨리스’에서 킬러 연기를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과시한 바 있다.
박세완은 “두산 베어스의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두산 베어스가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07.22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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