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마무리투수 오승환의 뼈아픈 블론세이브 때문에 연패 기록을 끊지 못했다,.
삼성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3 끝내기 패배를 당하며 12연패를 기록했다. 연패 탈출에 실패하면서 구단 최다연패 기록이 또 경신됐다.
연장 11회말 키움 이지영이 끝내기 안타를 날린뒤 안우진에게 축하 물세례를 받고 있다. 2022.07.22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