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P에 특화된 원거리 딜러 ‘쌍창의 사냥꾼 칼 헤론’이 세븐나이츠2 전장에 합류했다.
넷마블은 22일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쌍창의 사냥꾼 칼 헤론’ 및 신규 시나리오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영웅 '쌍창의 사냥꾼 칼 헤론'은 원거리 딜러이자 PvP에 특화된 영웅으로 전투 시 자신에게 해제 불가능한 위장 효과를 부여할 수 있고, 적에게 저지 불가 상태로 순간이동하여 감전 효과 부여 스킬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피격 시 가장 먼 대상을 우선하여 공격하는 잔영 효과를 활용해 적을 원거리에서 빠르게 공격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시나리오 외전 3장 ‘울려퍼지는 마음’을 공개했다. 신규 시나리오는 제이브와 아일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아일린을 구할 방법을 찾던 제이브가 의문의 대상을 마주하게되는 흥미로운 서사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신규 여름 코스튬 2종으로 희귀 등급 모험가 샤이의 ‘워터 슈팅 빵야빵야’ 의상과 전설 플러스 영웅 아이사의 황제 린의 ‘에메랄드 비치’ 의상을 선보였다. ‘워터 슈팅 빵야빵야’ 의상의 경우 보이스 및 스킬 연출 모션이 변경된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2020년 11월 한국 시장에 이어, 2021년 11월 글로벌 172개 지역에 출시한 바 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