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생’ 이브 비수마(26, 토트넘)의 토트넘 데뷔가 임박했다.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무려 6명의 선수를 폭풍 영입했다.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 클레멘트 랑글레에 이어 제드 스펜서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그중 비수마와 포스터는 12일 한국투어 기간 중 코로나 양성반응이 나와 토트넘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호텔에 격리돼 늦게 한국을 떠난 두 선수는 20일 팀에 합류했다.
토트넘은 21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우에서 팀훈련을 실시했다. 토트넘 SNS에 따르면 비수마도 건강한 상태로 훈련에 합류했다. 토트넘은 23일 명문팀 레인저스와 친선전을 치른다. 비수마의 데뷔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토트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