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동료’ 세쿠 마라, 사우스햄튼 이적 확정...황의조는?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7.22 08: 18

‘황의조 동료’ 세쿠 마라(20, 보르도)가 보르도 탈출에 성공했다.
BBC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보르도는 마라를 사우스햄튼에 내주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라는 사우스햄튼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최종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황의조와 함께 보르도 공격을 이끈 마라는 지난 시즌 리그앙에서 26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었다. 프랑스 U21대표팀 출신인 마라는 보르도에서 총 35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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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리그로 추락한 보르도는 선수를 팔아 재정난을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 마라의 이적으로 황의조 역시 이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황의조에게 관심을 보였던 낭트는 영입전에서 한 발 물러난 모양새다. 여기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의 미네소타도 황의조에게 영입을 제안했다. 황의조는 유럽리그를 선호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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