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투어를 진행 중인 PSG 선수단이 도쿄관광에 나섰다.
PSG는 20일 오후 도쿄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된 친선전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2-1로 이겼다. 리오넬 메시가 선제골을 넣는 등 62분간 활약했다.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도 전반전을 뛰고 교체됐다.
PSG 선수단은 21일 도쿄관광에 나섰다. 선수단이 단체로 신사를 방문하고 네이마르는 와규를 시식했다. 브라질대표팀의 일원으로 한국에 와서 놀이동산에서 놀았던 네이마르는 이번에는 일본 문화를 제대로 즐겼다.
킬리안 음바페는 유도체험에 나섰다. PSG SNS에 따르면 선수단이 일본유도의 성지 강도관을 방문해 유도체험을 했다. PSG 소속의 프랑스 유도선수 테디 리네르도 참가해 일본선수들과 기량을 겨뤘다고. 음바페는 일본유도선수들에게 한판패를 당하기도 했다.
PSG는 23일 우라와 레즈, 25일 감바 오사카 등 J리그 팀과 연전을 치른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PSG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