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신입생들의 등 번호를 공개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의 등 번호를 공개했다.
구단은 "우리 선수단은 다가오는 2022-2023 시즌을 앞두고 몇 가지 추가 번호 배정을 완료했다"라며 신입생들의 등 번호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제드 스펜스는 24번을, 클레망 랑글레는 34번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또한 기존 14번을 사용하던 조 로든은 22번으로 번호를 바꿨고 14번은 이반 페리시치가 사용하게 됐다. 이브 비수마는 38번을 사용할 예정이지만, 아직 확정된 내용이 아니라고 공지했다.
구단은 "프레이저 포스터는 20번, 히샬리송은 9번을 입게 되며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17번, 파페 사르는 29번, 올리버 스킵은 4번을 사용할 예정"이라며 변동 사항에 관해 설명했다.
한편 지난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와 경기를 마친 토트넘은 오는 23일 레인저스, 31일 AS 로마와 친선 경기를 치른 후 8월 6일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2022-2023 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reccos23@osen.co.kr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