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감이 좋은데, 이겨보자.”
파트너인 ‘고스트’ 장용준과 함께 손을 푸는 내내 여유와 자신감이 넘쳤다. 사실상 농심의 주전 서포터로 낙점받았다. ‘눈꽃’ 노회종이 2경기 연속 선발 서포터로 나섰다.
노회종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담원과 2라운드 경기에 농심의 선발 서포터로 출전한다. 지난 17일 젠지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노회종 연속 선발 출전 외에도 농심은 정글러 자리에 변화를 줬다. 지난 10일 콜업했던 이승준을 다시 샌드다운 시키고, 건강상 문제로 자리를 비웠던 ‘드래드’ 이진혁이 다시 주전 정글러로 복귀했다.
노회종과 이진혁의 출전으로 농심은 ‘칸나’ 김창동(탑)-‘드레드’ 이진혁(정글)-‘비디디’ 곽보성(미드)-‘고스트’ 장용준(원딜)-‘눈꽃’ 노회종(서포터)으로 구성된 새로운 베스트5를 완성하게 됐다.
담원은 이번 서머 스플릿 내내 기용했던 베스트5를 꺼내들었다. 너구리’ 장하권(탑)을 시작으로 ‘캐니언’ 김건부(정글), ‘쇼메이커’ 허수(미드), ‘덕담’ 서대길(원딜), ‘켈린’ 김형규(서포터)로 이어지는 베스트5를 출전시켰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