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급식짱’ 박살 예고한 ‘남양주 급식짱’, ‘이한용은 그냥 죽었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7.19 12: 53

 ‘남양주 급식짱’ 신윤서(19, 남양주 팀파이터)는 많은 팬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기량을 갈고닦고 있다.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맞짱의 신’ 준우승자로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프로 데뷔 이후에도 화끈한 경기를 보여오면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경기 전부터 ‘원주 급식짱’ 이한용(22, 로드짐 원주 MMA)과 디스를 주고받으면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양보 없는 설전을 끝내기 위해 출격하는 신윤서는 승리를 다짐했다.
다음은 신윤서가 직접 작성한 카운트다운이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원주 시합을 뛰게 된 로드FC 프로선수 신윤서입니다.

지금 시합을 2주 정도 앞두고 있는데 제일 빡센 훈련 주를 위해 대전 팀피니쉬 박준오 감독님 밑에서 훈련하고 있습니다. 일단 저를 여기 보내주신 저의 대장님 전욱진 관장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받아주신 박준오 감독님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 시합 너무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사실 이한용 선수는 눈에 보이지도 않습니다. 이한용 선수는 그냥 죽었습니다. 정말 저 믿고 도와주신 분들을 위해 어떻게 더 멋지게 이길까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정말 기대 많이 해주셔서도 좋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한편 로드FC는 7월 23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61 대회를 개최한다. 1부는 오후 1시, 2부는 오후 3시에 시작될 예정이며, SPOTV2, 다음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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