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현(31, 현대 모비스)이 차기 시즌 때 구단이 제시한 보수를 받게 됐다.
KBL은 18일 "오전 11시 논현동 KBL 센터에서 제28기 제1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울산 현대모비스 김영현의 보수 조정 신청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재정위원회는 해당 안건에 대해 구단과 선수의 소명, 타 선수들의 보수 및 기록 등을 면밀히 살펴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김영현의 소속 구단인 현대 모비스의 보수 제시액 5300만 원(연봉: 5000만 원 / 인센티브: 300만 원)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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