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언론이 웬일이야 “동아시아컵, 한국이 최강...일본보다 강하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7.18 16: 02

중국언론이 한국대표팀 전력을 높이 평가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19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2022 EAFF E-1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한국은 20일 중국, 24일 홍콩, 27일 일본과 대전한다.
중국언론 ‘신화체육’은 17일 “4팀 중 한국이 가장 강하다. 한국축구를 아는 사람 중에서 벤투 감독의 선발에 불만을 가진 사람도 있지만 한국의 라인업이 최강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 전했다.

유럽파가 제외된 한국은 K리거 위주로 대표팀을 구성했다. ‘신화체육’은 “한국은 특히 수비진이 중국이나 일본보다 훨씬 강하다. 일본은 기본적으로 해외파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파의 힘은 한국보다 힘이 떨어진다”고 분석했다.
한국은 김영권이 위장염으로 대표팀 합류시점이 늦춰졌다. 주전급 수비수가 빠진 한국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관건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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