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에 도전하는 담원을 맞아 브리온이 시즌 2승을 위해 ‘모건’ 박기태, ‘엄티’ 엄성현을 선발로 낙점했다. 두 선수는 2경기 연속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호흡을 맞춘다.
17일 브리온은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2라운드 경기에서 담원을 상대한다. 1라운드 첫 경기에서 완패를 당한 브리온은 2라운드에선 복수를 위해 다시 ‘모건-엄티’ 조합을 꺼냈다.
‘모건’ 박기태, ‘엄티’ 엄성현은 지난 15일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첫 승리를 이끌었다. ‘모건’ 박기태, ‘엄티’ 엄성현, ‘라바’ 김태훈, ‘헤나’ 박증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선발로 나선다.
3연승을 노리는 담원은 ‘베스트5’ 전력을 꺼냈다. ‘너구리’ 장하권,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