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최재훈 배터리, '올스타전 승리 지켰다'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2.07.16 23: 23

나눔 올스타가 3년 만에 돌아온 올스타전에서 승리했다.
나눔 올스타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올스타전 드림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연장 승부치기 승부 끝에 6-3으로 승리했다.
정은원은 연장 10회 결승 스리런홈런을 터뜨리며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황대인은 동점 투런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 맹활약. 오지환도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승부치기 연장 10회말 마운드에 올라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지은 나눔 올스타 투수 고우석과 포수 최재훈이 승리의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07.16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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