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스리런 정은원, '3루 코치 나선 수베로 감독과 포효'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2.07.16 23: 16

나눔 올스타가 3년 만에 돌아온 올스타전에서 승리했다.
나눔 올스타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올스타전 드림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연장 승부치기 승부 끝에 6-3으로 승리했다.
정은원은 연장 10회 결승 스리런홈런을 터뜨리며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황대인은 동점 투런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 맹활약. 오지환도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연장 10회초 나눔 올스타 정은원이 역전 스리런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3루 코치로 나선 수베로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2022.07.16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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