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 동시 선발 출격! 전 동료 라멜라와 맞대결 성사 [오!쎈 현장]

손흥민(30, 토트넘)이 전 동료 에릭 라멜라(30, 세비야 FC)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과 세비야는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손흥민-해리 케인-히샬리송이 최전방을 맡고 라이언 세세뇽-올리버 스킵-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루카스 모우라가 허리를 구성한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에릭 다이어-다빈손 산체스가 수비 라인을 형성하고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골문에 자리한다.

세비야는 라멜라를 필두로 호세 앙헬과 루카스 오캄포스, 라파 미르, 페르난두, 카림 레킥, 파푸 고메스, 마르코스 아쿠냐, 곤살로 몬티엘, 호안 호르단, 마르코 드비르토비치 골키퍼가 선발로 출전한다. /fineko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