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쿨리발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첼시는 1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쿨리발리 영입을 발표했다. 이적료는 4000만 유로(532억 원)이며 계약은 1년 연장 옵션이 있는 4년 계약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쿨리발리 영입 후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인 쿨리발리는 현대적인 수비수가 갖춰야 하는 모든 자질을 갖고 있다. 쿨리발리는 경기 흐름을 잘 읽고 공을 잘 다루며 수비는 물론 공격에 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세네갈 국가대표팀 주장이기도 한 쿨리발리는 강인한 성격을 가진 타고난 리더다. 국제 경기 경험이 풍부한 쿨리발리는 2022/23시즌부터 첼시에서 함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첼시는 쿨리발리 영입으로 안토니오 뤼디거,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의 공백을 채울 수 있게 됐다. / 10bird@osen.co.kr
[사진] 첼시 SNS 캡처.